-
아내와 중학생 아들이 잔혹 살해…"父폭력에" 이말 거짓이었다
대전지검 청사. 신진호 기자 중학생 아들과 어머니가 가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유가 가장의 폭력 때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8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숨진 A씨(5
-
"못 때리면서 XX이야" 교권침해 알린 교사 징계한다는 교육청 [이슈추적]
전북교육청이 학교 폭력과 교권 침해 사건을 알린 익산 모 초등학교 A교사에게 지난달 통보한 감사 결과. 전북교육청은 A교사가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경징계 의견을 냈고,
-
남편에 맞아 이혼했는데 비자가 사라졌다…쫓겨나는 이주여성 [가족의 자격]
■ 가족의 자격 「 가족의 자격을 새로이 법원에 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가족연(緣)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 법원은 어떤 해답을 줄까요. 또 법의 공백은 어떻게
-
박수홍 측 "父폭행 큰 상처지만…모친과 관계 회복 원한다"
방송인 박수홍.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검찰 대질 조사에서 아버지에게 폭언·폭행을 당한 방송인 박수홍이 어머니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. 5일 박수홍의 법률대
-
"박수홍 병원 실려간 뒤…폭행 父는 형수와 식당서 밥 먹었다"
지난 4일 부친에게 폭행당한 후 과호흡 증세를 보여 119구급차에 실려가는 박수홍의 모습. 사진 SBS ‘나이트라인’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던 중 부친에게 폭
-
[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] 말다툼 시끄럽던 마을, 욕설·비방 땅에 묻은 사연
━ 경북 예천 말무덤〈言塚〉 김정탁 노장사상가 경상북도 도청에서 멀지 않은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 한대마을 입구에 말 무덤이 있다. 말(馬) 무덤이 아니고 말(言) 무덤,
-
기내 난동 男 "아이 아빠가 먼저 폭언, 난 참다못해 한마디"
지난 14일 오후 제주행 항공기에서 소란을 피운 남성. 사진 SBS 캡처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아기 운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폭언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에 입건된 40대 남성
-
"노인·여자·아이만 때렸다"…판사도 분노한 '그놈의 패악질'
폭력 일러스트. 김회룡 기자 ━ 전주지법, 특수존속상해 40대 징역 7년 선고 "범행 대상은 상대적 약자인 노인과 여자, 아이들이다." 지난 7일 전주지법 형사4단
-
고기 먹고는 "3만2000원 못줘"…식당서 행패 부린 모녀 최후
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며 환불을 요구하고 협박한 어머니와 딸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. 의정부지방법원 형사 5단독(박수완 판사)은 6일 공갈미수·업무방해·명예훼손
-
"소시지 만들어 구워버린다" 섬뜩한 아이 말…공감력 키우려면? 유료 전용
■ 폭언 일삼는 아이, 뭐가 문제일까요? 「 제 둘째 딸 민서(가명)는 2018년 3월 생입니다.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가장 곤란해 하는 아이죠. 얼마 전 한 대학병원에서 발달
-
"만나고 싶다는 전 남편 vs 자지러지는 아이, 어쩌죠" 유료 전용
■ ‘아빠 트라우마’ 생긴 아이, 지키고 싶어요 「 30개월 딸 수정이(가명)을 둔 엄마 정유진(가명)입니다. 남편과는 이혼한 상태입니다. 단독 양육권과 친권은 제가 갖고 있고
-
"천천히 타 XXX" 욕설 노선영 항소…4년전 '왕따 주행' 진실은
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‘왕따 주행’ 논란에 휩싸였던 노선영(33·은퇴) 전 국가대표가 김보름(29·강원도청) 선수에게 폭언·욕설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본 1심 판결에 불복
-
평창서 ‘왕따 주행 논란’ 김보름, 4년 전 아픔 씻고 달린다
━ 베이징 2022 겨울올림픽 김보름 4년 전의 아픔은 이제 씻어냈다. 김보름(29·강원도청·사진)이 세 번째 올림픽에서 힘찬 레이스를 준비한다. 김보름은 19일 중
-
왕따 주동자 아니다… 4년 전 눈물 씻고 웃으면서 올림픽 달릴 김보름
2018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눈물 흘린 김보름. [연합뉴스] 4년 전의 아픔은 이제 씻어냈다. 김보름(29·강원도청)이 세 번째 올림픽에서 힘찬 레이스를 준비한다. 김
-
法 "노선영 왕따 주행 없었다"…'국대들의 전쟁' 김보름 웃었다
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‘왕따 주행’ 논란에 휩싸였던 전·현직 빙상 선수들의 법정 다툼이 전 국가대표 노선영(33·은퇴)의 김보름(29·강원도청)에 대한 300만원 배상으
-
"4세 때부터 욕실·방에서 친아빠 성폭행" 20대 여성의 절규
[셔터스톡] 네 살 때부터 친아버지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20대 여성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. 14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‘네 살 때부터
-
이재명 "욕설? 엄마 때문에 그랬다"…야당 "효자 호소인"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.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형수 욕설 녹취 관련 해명을 비판하며 "효자 호소인"이라고 했다. 국민의힘 선대본부 백
-
친구 죽게 놔두고 그 엄마도 모욕...中발칵 뒤집은 패륜녀 최후
2016년 일본과 중국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재일 중국 유학생 살인사건의 피해자 장거(江歌). [웨이보 캡처] 6년 전 중국과 일본을 발칵 뒤집은 재일 중국 유학생 이별
-
'故최숙현 선수 가혹행위' 감독·주장, 각 징역 7년·4년 확정
고(故) 최숙현 가혹 행위 핵심 피고인 중 한 명인 김규봉 감독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실질심사)를 마친 후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.[뉴시스] 고(故) 최숙현 선수에게 가
-
호·불호 극명히 갈리는 남자…이재명 인생 바꾼 '2004년 그 일'
이재명 경기지사(이하 직함 생략)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. 이재명은 10일 최종 누적 득표율 50.29%를 얻어 2위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.
-
"소변을 입에 머금게…" 판결문속 군대, D.P.보다 더 잔혹했다
넷플릭스 드라마 'D.P.' 사진 넷플릭스 최근 군대내 가혹행위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'D.P.'가 큰 화제였다. 'D.P.'는 군무이탈 체포조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, 누적 조
-
국방위서도 나온 'D.P'…서욱 장관 "지금 병영현실과 달라"
서욱 국방장관이 넷플릭스 드라마 'D.P.' 속 군대 가혹행위 논란에 대해 "병영 현실과 다르다"고 말했다. 서 장관은 8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D.P.에 관한 더불어민
-
"화장실 못쓰게한 쓰레기됐다" 식당 반박에 배달원 영상 폭로
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음식점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배달기사 A씨. 사진은 사장이 출발하는 오토바이를 잡아 넘어진 모습. [MBC 뉴스 캡처] 광주 남구의 한 식당
-
"노조 갑질" 택배점장 죽음에…노조는 "4억 빚 있었다"
택배노조가 시위를 하는 모습. [중앙포토] 경기 김포의 한 대리점장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전국택배노동조합의 대응에 논란이 일고 있다.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 연합에 따르면